민원상담

어제 황당한 일을 격은것 보다 오늘 더 화가 남니다.

작성자 : 손**
작성일 : 2011-05-06
조회수 : 57354
처리상태 : 답변완료

시설공단 이사장님~ 어제 쓰레기를 우리집 안에 버리고가 황당함을 격은 글을 고객마당에 올린사람입니다. 이곳 탄현면 갈현리 지역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이 그랬다는 확인을 하게되어 더욱 황당하였고 그러한 행동을 한것이 문제가 제기되자 자기의 잘못을 궁핏한 변명을 하며 사과라고 한다고 와서 하는 행동에 더욱더 화가나 이사장님께 직접 글 올림니다. 내용인즉 이렇습니다. (내용이 구체적이어야만 민원인이 왜 이렇게 화가 날수 밖에 없나를 이해 하실것 같아 길게 씁니다) 5일 새벽에 제 집안에다 쓰레기가 담긴 아주 큰 봉투1개와 재활용 프라스틱이 담긴 큰검은색 봉투2개를 버리고간 사람이 늘 저의 집앞의 쓰레기를 치워주던 미화원이 그랬다고 반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해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황당하다 못해 경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무엇때문에? 그랬냐고 전화 상으로 물으며 혹시 한달전쯤 쓰레기 봉투 100리터짜리 이곳 식당에서 버리냐고 물으며 50리터로 버리라고 말하며 그전에는 두사람이 한조로 일했으나 지금은 한사람이 하기에 무겁고 힘들다며 약간 고압적인 말투에 제가 말하기를 그러면 시청에서 100리터짜리 봉투를 팔지 말던가 해야지 라고 말하며 식당에서는 쓰레기 양이 많고 큰 쓰레기가 나오기에 작은 봉투에 담아 버리기가 어렵다고하며 그런 애로사항은 미화원 당신이 시에 건의를 해야지 왜 시민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냐니 시에 신고를 하라며 불쾌감을 가졌던 일이 생각나 혹시 그때 그런 이야기를 한 사람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 사람이 혹시 그 미화원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제 추측이 맞더군요, 아마 그사람은 그때일로 꽁하고 있었다가 이번 재활용쓰레기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내 놓은것을(저의 앞 마당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전봇대밑) 저의 식당에서 내 놓은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 집 마당도 아닌 현관문 바로 앞에다 놓고 가는 행위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재활용 프라스틱이 들어있는 두개의 봉투는 옆 편의점에서 내 놓은것으로 확인이되어 편의점 주인이 가져같으나 문제의 쓰레기 내용물을 확인 해보니 저의집에서 먼 법흥리 레스토랑 매출전표를 확인할수 있어 왜 남의 동네 쓰레기까지 놓았느냐고 하니 이따가 가져 가려고 했다는 말이 되지도 않는 변명을 하며 내가 그때 부탁했지요?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행위를 했냐하니 잠깐 화가나서 그런거처럼 이야기 하기에 아니 내가 무엇때문에 시청에다 당신 문제를 민원제기 하느냐, 쓰레기봉투가 무거워 혼자하기 힘들면 당신이 건의를 해야지, 참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과 화가 났지만 그래도 마음 상하는 말은 안해야지 하며 억지로 참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러온 사람의 행동은 찿아볼수 없어 화가 더나던중 반장이라는 분이 사과를 하기에 핸드폰으로 찍어논 현장 사진을 보여주니 반장도 더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어하던중 더 화를 부추기는 변명 한마디, 내가 쏟아놓지는 않았다 당당한 말투는 정말 이사람이 자기가 한행위를 반성하고 사과를 하러온게 아니고 어떻게든 말도 되지안는 변명으로 정당화 하려하며 따지러 왔다고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 말도 못하겠는데 그사람은 당연하게 반장에게 나 갈께하며 그냥 가버려 기가 막혔습니다. 반장에게 지금 저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다 보았지요? 반장도 부하직원이 하는 행위에 대해 두둔하고 사과만 대신하면 않됨니다. 잘못된 부하직원을 책할수 있어야지 민원인의 마음이 풀리며 문제가 해결 되지 저 사람이 어렵다는둥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는둥 자기 식구 감싸며 두둔하는 일은 결코 문제를 어렵게만 하는줄 알아야 한다며 나도 일을 해야하기에 감정만 상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취업난으로 수십 아니 수백대 일의 경쟁율로 미화원 취업이 된다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우리 동네 미화원으로 국민의 녹을 먹고 있나하는 생각을 하니 더욱 화가 나네요.그리고 이러한 문제의 민원을 담당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 하여 미화원들이 종종 민원발생을 야기시켜 교육을 시키겠다는둥 죄송하다는 한마디 하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식으로 너무 가볍게 일을 처리 하려하는 모양들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청에는 야간에 전화를 하여도 당직자가 전화를 받아 민원을 접수하는데 그곳에서는 현장에 나가 작업들을 하기에 전화 받기가 어렵다면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내지는 야간 관리자에게 콜연결되는 전화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으로 만약 도로에 쓰레기 더미가 있어 교통에 지장을 주는 위급한 사항이 발생 되었다고 가정하여 그곳에 전화를 했는데 받지않을때 전화를 한사람의 답답 마음을 헤아려 보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일하는 분들일수록 직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깊은 내면의 인성을 파악해직원을 채용해야 문제가 줄어들것 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단지 어렵고 힘든일 한다는 것만을 내세우며 이해 해달라는둥 하는 식의 구질한 문제 해결방식은 이젠 절대 안통한다는것 꼭 교육 시켜주시길 바라며 긴문장 줄입니다. 아무쪼록 시설공단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이사장님의 시원한 답변 기다립니다. PS: 사진을 찍어놓아 글에 첨부할까 생각중입니다.

상담답변

담당부서 : 청소팀
답변일자 : 2011-05-12

○ 먼저 귀하께 불미스러운 일로 겪으신 불편에 대하여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아무쪼록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민의 사랑과 행복을 열어주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당 미화원에게는 재발 방지를 위해 인사조치 및 친절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야간 및 긴급 민원에 대하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해당 지역 환경미화원 반장 전화번호를 등재 처리하고 있습니다. ○ 답변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공단 청소팀 ☏ 950-1962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전 글: 이런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다음 글: 사진을 보시면 미화원이 기막힌 일을 하고다닌다고 믿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