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쫒아다니면서 돈을 내라는 건가요?...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6-08-28
- 조회수 : 49945
- 처리상태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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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저는 금촌으로 이사온지 얼마안되었고 작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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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어제 (8/23)경찰서 옆에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br>현장학습을 다녀온후 주차료를 내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직원분은 안계시고... 기다려도 어찌할수 없기에 아이들 귀가를 하면서 몇번 그장소를 다시 다녀봐도 직원분이 안계셔서 요금을 지불할수 없었습니다.
<br>전화를 해서 어찌해야하느냐고 물었더니 로타리 근처에 가서 지불하라고 하시기에 그리로 갔지만 직원분이 안계셔서 결국 오늘 아침 아홉시에 차량지도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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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하지만 직원분이 제가 어제 보지도 않고 가버렸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시기에 당황했습니다.
<br>왜 보지도 않고 그냥가냐고.. 다시 올줄 알았는데 오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핀잔을 주셔서 할말을 잃었죠.
<br>저는 제가 할만큼은 했는데 상식밖의 불친절함에 놀랐습니다.
<br>이렇게 일하고도 돈을 받을 수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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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우리 아이들도 족히 당황했고 왜 아주머니가 선생님한테 화를 내는거냐고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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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넓은지역을 혼자 담당하시려면 어려우실줄은 알지만 넘처 흐르는 친절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친절은 있으셔야 월급받기 민망스럽지 않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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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시청이나 기타 관공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보다 밖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희들과는 자주 만나게 되는데 교육을 철저히 하셔야 할듯 합니다.
<br>아주아주 불쾌하고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주차료를 지불해서 앞으로는 얼굴도 모르고 불친절한 직원을 쫓아다니면서 주차료를 지불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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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시청 민원실에 문의 했더니 이리로 다시 하라고 해서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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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답변
- 담당부서 :
- 이메일 :
- 작성자 : 관리자
- 답변일자 : 2006-08-29
○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이 정위치에 근무하지 않아 불편을 드린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해당 주차관리원에 대하여는 즉시 주의 촉구하였으며<br>○ 또한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이 고객님께 불친절하여 심적 부담을 드린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여사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차징수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더욱더 철저히 하겠습니다. <br>○ 잘못된 사안에 대하여 지적해 주시고, 공단에 관심을 가져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올림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