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깡패?

작성자 : 오**
작성일 : 2011-10-03
조회수 : 30009
처리상태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2일 파주로 이사왔습니다.
이사업체에서 100L 짜리 봉투에 쓰레기를 2개 내어놓았는데
저희가 이사로 정신없는 사이에 이사업체분들들서 마시던 음료수용기까지
함께 쓰레기 봉투에 담아놓았나봅니다.
쓰레기 수거하시는분들께서 수거를 안하시고 노랑색딱지를 붙여놓았습니다.

그 이후 제가 쓰레기 봉투에 들어있는 재활용 용기를 따로 분리수거하여 내어놓았지만
일단 노랑 딱지가 붙은 쓰레기 봉투는 수거를 하지 않아(2주동안) 제가
"분리수거하였으니 가져가셔도 됩니다"라는 문구를 써 놓으니 수거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월요일 새벽)내놓은 쓰레기 봉투에도 또 노랑딱지와 함께
과태료부과 라고 써 있어 놀래서 기재된 전화번호(011-247-7341)로 연락하여
그전에 이사한 사정을 얘기하고 오늘쓰레기 봉투 수거하지 않은 이유등을 물어보니
저희집이 한번 노랑딱지가 붙은집이라서 저희집 쓰레기는 유심히 살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저희집은 쓰레기 수거해 가시는 분들에게는 찍힌 집 이라는 겁니다.
(쓰레기 봉투에 햇반용기 몇개 들어있었음)

그런얘기를 하면서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그분은 ㅆ 만 안들어갔지
제게 막말과 비아냥 거리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
한마디로 미친개가 개거품문것처럼..그러시더군요 ..

그냥 불친절 정도면 그냥 웃고 말지 이렇게 글 올리지도 많습니다.
그럴 정도로 저희가 죽을 죄를 지은겁니까?

도대체 파주시시설관리 공단에서는 쓰레기 수거 하시는 분들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저는 서울과 경기도 광명에서 살다 파주로 이사왔지만 지금까지 수거해주시는분들
만나뵈면 음료수 건내드리며 감사 인사는 한적 있지만 이런 막말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저는 저와 통화한 분께 적절한 제제를 요구합니다.
제가 이번 통화에서는 그분과 대화를 녹취 해놓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그분과 대화는 모두 녹취해서 명예회손으로 고소할 생각입니다.

빠른 답변과 적절한 제제 부탁드립니다.

상담답변

담당부서 : 청소팀
이메일 :
작성자 : 장규환
답변일자 : 2011-10-04

○ 우리 공단 청소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또한 고객님의 쓰레기 수거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문의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기 통화해서 설명하여 말씀 드린대로 깨끗한 도시를 실현하려는 시의 의지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되지 않는 것을 보고 해당 미화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하게 설명드리지 못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이점 머리숙여 깊게 사과 드립니다. ○ 또한 차후 이러한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미화원을 대상으로 시정을 촉구토록 하였으며 각 읍면동 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는 등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청소팀(☎031-950-1963)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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