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뉴밀레니엄을 맞아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여 건립, 21C를 상징하는 뜻에서 21톤의 무게에 21계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각 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21세기를 상징하는 무게 21톤, 높이 3.4m, 지름 2.2m 규모로서 2000년 1월1일 0시 21번 타종되었다. 종각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모지붕의 목조 구조로서 면적은 21평, 높이는 12.2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