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김명진,김영근이라고 했다.
만원을 요구했다.
부족한 폐기물 처리비용-만원은 우리가 스티커를 사서 붙히겠다-는 거였다.
나는 영수증을 요구했다. 돈을 건네기 전에.....
그러나 그들은 거부했다, 영수증은 못 주겠다는 거였다.
폐기물은 이미 차에 실려 있었다.
결국 영수증거부로 폐기물은 다시 내려 지고 그들은 자리를 떠났다.
오늘 4월11일 오전10시40분경에 있었던 일이다.

앞서 현장을 찾으면서 두번의 전화가를 받았다.
내 귀해 전해오는 목소리의 톤은 친절 하지 않았다.
현장을 찾지못하는 것에 대한 짜증섞인 음성은 60중반의 나를 불쾌하게 했다.
모자를 눌러쓴 남자는 영수증을 줄 수없는 어줍잖은 논리로 날 설득하려했다.
연신 담배연기를 품어대며.....

1. 귀하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평소 파주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br /> 2. 대형폐기물 수거와 관련하여 수거 종사원의 불친절 등으로 귀하께 심려를 끼친점에 대하여는 심심한 사의를 <br /> &nbsp;&nbsp;&nbsp; 표하며&nbsp; 향후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이 개선토록 하겠습니다.<br /> 3. 대형폐기물 수거는 배출자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수거함을 원칙으로 수거시 납부자 상이 및 비용부족 등의 <br /> &nbsp;&nbsp;&nbsp; 특이사항 발견시 배출자에게 연락하고 자세하게 안내하고 스티커 부착을 유도하&#44248;습니다.<br /> 4. 또한 폐기물 수거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키겠습니다.<br /> 5. 답변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그린생활팀(담당 이종은 031-&nbsp;&nbsp;&nbsp; 950-1962)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