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이런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작성자 : 손**
작성일 : 2011-05-05
조회수 : 66265
처리상태 : 답변완료

오늘 새벽 황당한 일이 제집앞에 벌어졌습니다.
새벽 식당을 하는 제가 맑은 기분으로 문을 열어보니 큰 검정봉투 2개와 하얀 봉투 이렇게 3개가 가개 문 안쪽에 놓여있어 깜짝 놀라 확인해 보니 검정봉투에는 빈 막걸리병과 재활용 푸라스틱종류가 담겨 있었고 하얀 봉투에는 쓰래기가 한가득 담겨 있어 누가 봐도 이건 다른 사람이 놓고 간게 분명한 제게는 황당하다 못해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우선 무슨일로 제집에다가 쓰레기를 놓고같을까 생각하며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시청 당직실에 신고를 하고 시설관리공단에 전화를해 보았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김니다.
제 생각이지만 쓰래기 수거하시는 공무원이 분리 수거가 되있지도 않고 쓰래기도 봉투에 넣지 않은 상태로 놓여있기에 식당을 하는 우리 집에서 내 놓은 물건인줄 알고 제 집않에다 놓고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확인이 필요한게 같구요, 쓰래기 봉투않에는 전화번호도 적혀있는 메모지도 있고해 봉투를 그대로 보관하고 있으니 방문해 확인 처리해 주시길 바라며 24시간 전화나 민원 신고를 접수할수 있기를 바람니다. 지금처럼 답답한 사항이 전화를 받지않아 더 답답해 지지않게 말입니다.

상담답변

담당부서 : 청소팀
답변일자 : 2011-05-06

<a name="[문서의 처음]"></a> ○ 우리 공단 청소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또한 고객님의 쓰레기 수거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문의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민원인께서 제기 하신대로 무단투기 배출행위에 대한 정확하게 사건을 조사하지 않고 쓰레기를 옮긴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차후 이러한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는 등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 답변내용 중 의문나는 사항이 있으시면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청소팀(950-196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전 글: 이게 최선인가...?
다음 글: 어제 황당한 일을 격은것 보다 오늘 더 화가 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