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도라산전망대관광패키지환불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2-05-29
- 조회수 : 47446
- 처리상태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경기도로 연휴를 이용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분좋게 경기도까지 가서는 임진각에서 불쾌한 기분으로 부산을 내려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아침에 길게 줄을 서서 매표소에 승강기 11시 30분, 12시 30분, 13시 30분으로 숫자가 계속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승강기 패키지로 13시 30분의 티켓을 11700원씩 4명의 관광료를 내고
억척같은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만나가며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13시 30분이 되었을 때 버스타는 곳을 가보았더니...
매표소에서 보지도 못했던 13시 20분, 13시 30분, 13시 40분 차가 있더군요...
어디서 갑자기 나온 시간표인지...애써 기다리며 표를 끊을 때는 보이지도 않던...
시간대의 버스가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단체 관광도 많으셨지만 개인 관광 매표줄이 많았습니다. 지나치게 줄이 길었는데..
용통성이 없더군요...줄을 빨리 줄이기 위해서 은행에서는 대기표도 뽑고 기다리다
기업창구에서 개인도 봐주고는 하는데...끝까지 단체 매표구는 꿋꿋이 닫아놓으시더군요...
스마트한 시대에 인터넷 예약제도 없는 것 같고....)
그래도 뭐...자리 정해져 있는 거고, 표도 이미 다 사서 시간이 되길 기다렸고...
그저 마냥 땅굴과 도라산 전망대를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승차하였습니다..
버스를 타서 출발하고 얼마후...기사분께서 도라산전망대에서 사고가 나서 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어떤 사고인지 알지도 못한채....그저 땅굴과 도라산역, 통일촌직판장만 다녀왔네요...사실 통일촌 직판장에서는 버스에서 하차하시는 분은 몇 분 되지도 않으셨구요...
도라산 역은 15분 주셔서 내려서 사진 몇방 찍고 갈수도 없고 탈 수도 없는 기차역 들어가는 비용 5백원씩 내어가며 들어가서 사진 좀 찍고는 부리나케 뛰어 탑승했습니다.
물론 땅굴 관람은 좋았어요...하지만 전시장에 비디오도 틀어져 있지 않더군요...
그래도 땅굴 내려갔다 오고 전시장의 글들 읽고 하기엔 50분은 짧았습니다...
물론 패키지에 100% 만족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도라산 전망대도 가지 못하는데....뭔가...아쉬움이 컸습니다...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저희는 도라산 전망대를 가지 못했으니..
일부 금액 환불에 관해 안내하지 않을까...귀를 쫑긋하였습니다...
그런데...아무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결국 매표소에 가서 항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가족 말고는 아무도 일부분 환불을 요구한 사람이 없으며
패키지이므로 환불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그렇게 친다면 모든 비용 받아놓고는 무슨 사고가 났는지 말도 해주지 않고..
사고가 났으나 패키지로 묶여있으니 일부분도 환불해줄 수 없다고 모든 여행사가 그리 말하여 시민들을 속일 수 있지 않겠습니다.. 외국인도 참 많이 오가던데....
분명 티켓 뒤에는 시설 사용료, 버스, 땅굴 승강기가 따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버스는 탔고, 땅굴 승강기도 이용을 했으니 그건 당연히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라산 전망대 관람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상이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총 관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환불을 해주지 못한다는 종이 한장과 최종책임자의 전화번호를 적어주면
그 분과 통화를 하겠다고 하였더니...그제야...환불을 해주더군요...
이리 저리 요목조목 따져서 저희 가족은 1인당 2천원씩 돌려받았습니다. 시설 사용료는 4500원이 되어 있기 때문에 4500원을 돌려주는게 맞지 않느냐 했더니...도라산 전망대 사용료가 4500원이 아니라 시설사용료가 4500원이니 2천원만 돌려줄 수 있다 합니다.(참...이런식이면....모든 관광 업체에서 포괄적으로 명시하여 소비자가 불리하게 관광티켓을 팔 수 있겠군요...)그렇게 8천원을 돌려받고는 저희 좌석 앞뒤로 계셨던 외국인과 한국인 대학생들께 제가 설명하여 환불받으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만 쏙 받아 가는 건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요...하지만...저희 말고도 앞, 뒤 시간대로 관광하신 많은 분이 그 만큼의 보상비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버스 기사분이나 어느 안내요원이 받아가라고 안내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돌려줘라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 찾아 돌려주겠습니까...
다만 앞으로 또 이러한 사고가 일어난다면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고...
관광하지 못하는 만큼의 일부 보상은 안내를 분명히 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에게는 2천원이 작은 돈일지 모르겠지만...한 차에 40명씩 탔다면...8만원이고...
그렇게 보지 못한 버스가 못해도 5대는 넘을 거라 예상됩니다. 오전에 사고가 났다고 했으니까요...그럼 40만원 아닙니까....
앞으로 사고가 안나면 좋겠지만 만약에 난다면을 가정해서...
그 때는 이렇게 저희 처럼 불쾌한 관광을 하지 않도록 사과문과 일부금액 환불에 관한
안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분좋게 경기도까지 가서는 임진각에서 불쾌한 기분으로 부산을 내려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아침에 길게 줄을 서서 매표소에 승강기 11시 30분, 12시 30분, 13시 30분으로 숫자가 계속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승강기 패키지로 13시 30분의 티켓을 11700원씩 4명의 관광료를 내고
억척같은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만나가며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13시 30분이 되었을 때 버스타는 곳을 가보았더니...
매표소에서 보지도 못했던 13시 20분, 13시 30분, 13시 40분 차가 있더군요...
어디서 갑자기 나온 시간표인지...애써 기다리며 표를 끊을 때는 보이지도 않던...
시간대의 버스가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단체 관광도 많으셨지만 개인 관광 매표줄이 많았습니다. 지나치게 줄이 길었는데..
용통성이 없더군요...줄을 빨리 줄이기 위해서 은행에서는 대기표도 뽑고 기다리다
기업창구에서 개인도 봐주고는 하는데...끝까지 단체 매표구는 꿋꿋이 닫아놓으시더군요...
스마트한 시대에 인터넷 예약제도 없는 것 같고....)
그래도 뭐...자리 정해져 있는 거고, 표도 이미 다 사서 시간이 되길 기다렸고...
그저 마냥 땅굴과 도라산 전망대를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승차하였습니다..
버스를 타서 출발하고 얼마후...기사분께서 도라산전망대에서 사고가 나서 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어떤 사고인지 알지도 못한채....그저 땅굴과 도라산역, 통일촌직판장만 다녀왔네요...사실 통일촌 직판장에서는 버스에서 하차하시는 분은 몇 분 되지도 않으셨구요...
도라산 역은 15분 주셔서 내려서 사진 몇방 찍고 갈수도 없고 탈 수도 없는 기차역 들어가는 비용 5백원씩 내어가며 들어가서 사진 좀 찍고는 부리나케 뛰어 탑승했습니다.
물론 땅굴 관람은 좋았어요...하지만 전시장에 비디오도 틀어져 있지 않더군요...
그래도 땅굴 내려갔다 오고 전시장의 글들 읽고 하기엔 50분은 짧았습니다...
물론 패키지에 100% 만족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도라산 전망대도 가지 못하는데....뭔가...아쉬움이 컸습니다...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저희는 도라산 전망대를 가지 못했으니..
일부 금액 환불에 관해 안내하지 않을까...귀를 쫑긋하였습니다...
그런데...아무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결국 매표소에 가서 항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가족 말고는 아무도 일부분 환불을 요구한 사람이 없으며
패키지이므로 환불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그렇게 친다면 모든 비용 받아놓고는 무슨 사고가 났는지 말도 해주지 않고..
사고가 났으나 패키지로 묶여있으니 일부분도 환불해줄 수 없다고 모든 여행사가 그리 말하여 시민들을 속일 수 있지 않겠습니다.. 외국인도 참 많이 오가던데....
분명 티켓 뒤에는 시설 사용료, 버스, 땅굴 승강기가 따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버스는 탔고, 땅굴 승강기도 이용을 했으니 그건 당연히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라산 전망대 관람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상이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총 관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환불을 해주지 못한다는 종이 한장과 최종책임자의 전화번호를 적어주면
그 분과 통화를 하겠다고 하였더니...그제야...환불을 해주더군요...
이리 저리 요목조목 따져서 저희 가족은 1인당 2천원씩 돌려받았습니다. 시설 사용료는 4500원이 되어 있기 때문에 4500원을 돌려주는게 맞지 않느냐 했더니...도라산 전망대 사용료가 4500원이 아니라 시설사용료가 4500원이니 2천원만 돌려줄 수 있다 합니다.(참...이런식이면....모든 관광 업체에서 포괄적으로 명시하여 소비자가 불리하게 관광티켓을 팔 수 있겠군요...)그렇게 8천원을 돌려받고는 저희 좌석 앞뒤로 계셨던 외국인과 한국인 대학생들께 제가 설명하여 환불받으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만 쏙 받아 가는 건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요...하지만...저희 말고도 앞, 뒤 시간대로 관광하신 많은 분이 그 만큼의 보상비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버스 기사분이나 어느 안내요원이 받아가라고 안내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돌려줘라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 찾아 돌려주겠습니까...
다만 앞으로 또 이러한 사고가 일어난다면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고...
관광하지 못하는 만큼의 일부 보상은 안내를 분명히 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에게는 2천원이 작은 돈일지 모르겠지만...한 차에 40명씩 탔다면...8만원이고...
그렇게 보지 못한 버스가 못해도 5대는 넘을 거라 예상됩니다. 오전에 사고가 났다고 했으니까요...그럼 40만원 아닙니까....
앞으로 사고가 안나면 좋겠지만 만약에 난다면을 가정해서...
그 때는 이렇게 저희 처럼 불쾌한 관광을 하지 않도록 사과문과 일부금액 환불에 관한
안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담답변
- 담당부서 : 주차관광팀
- 답변일자 : 2012-05-29
1. 저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br />
2. 귀하께서 문의하신 DMZ 투어 관련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과 민북관광팀으로(☎031-940-8342) <br />
이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br />
3. 기타사항은 임진각 관리사무소(☎031-954-0025)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